한국수어문법 마지막 의미론의 의미이론과 의미관계 요약입니다.
문법은 보통 음운 > 형태 > 통사 > 의미 > 화용으로 발전합니다.
단어(어휘), 문장, 대화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의미론 전체 목차를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수어 의미론
1. 의미 이론
1.1. 의미 이론의 접근법
1.1.1. 지시설
1.1.2. 개념설
1.1.3. 행동설
1.1.4. 용법설
1.1.5. 진리조건설
1.1.6. 의의관계설
1.1.7. 개념화설(인지의미론)
1.2. 의미의 유형
1.2.1. 개념적 의미
1.2.2. 연상적 의미
1.2.3. 주제적 의미
2. 의미관계
2.1. 의미관계의 정의와 종류
2.2. 동의관계(synonymy)
2.3. 대립관계(antonymy)
2.4. 상하관계(hyponymy)
2.5. 관용표현
2.6. 속담
3. 의미전이
3.1. 의미전이의 양상과 원인
3.1.1. 의미전이의 양상
3.2.2. 의미전이의 원인
3.2. 다의어 현상
3.2.1. 다의어의 정의
3.2.2. 한국수어에서의 다의어 현상
3.2.3. 한국수어 다의어 현상 예시
4. 도상성과 비유
4.1.도상성(과 자의성)
4.2. 비유
4.2.1. 은유의 개념
4.2.2. 환유의 개념
4.3. 도상성의 특징
4.4. 도상성의 종류
5. 역할전환
5.1. 역할전환의 정의
5.2. 역할전환의 형식적 요소
5.2.1. 신체전환
5.2.2. 머리의 자세 변화
5.2.3. 얼굴표정
5.2.4. 시선응시
5.3. 역할전환의 내용적 요소
5.3.1. 인용된 화자의 말
5.3.2. 인용된 화자의 행위
5.3.3. 인용된 화자의 생각
5.4. 담화에서 나타난 역할전환
1. 의미 이론
1.1. 의미 이론의 접근법
1.1.1. 지시설
단어나 문장과 같은 언어표현의 의미는 그 표현이 지시하는 지시물
1.1.2. 개념설
어떤 단어나 문장의 의미는 그 표현을 알고 있는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 속에서 그 표현과 연합되어 있는 관념 또는 개념
1.1.3. 행동설
한 언어 표현의 의미는 화자가 그 표현을 발화하는 상황과 그 상황이 청자에게 일으키는 반응
1.1.4. 용법설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의 용법
1.1.5. 진리조건설
우리가 문장을 안다는 것은 그 문장이 어떤 상황에서 참 또는 거짓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안다는 것
1.1.6. 의의관계설
단어의 의미는 단어와 단어의 의의 관계에 의해서 파악
1.1.7. 개념화설(인지의미론)
언어표현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표현을 촉매제로 의미를 구성
1.2. 의미의 유형
1.2.1. 개념적 의미
・사전적 의미와 같은 뜻, 한국수어의 고유명사
・서울, 부산, 대한민국 등
1.2.2. 연상적 의미
내포적
・한 언어 표현이 가진 개념적 의미의 차원을 넘어선 부차적 의미
・눈-싸다
사회적(문체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사회적 환경이 다름을 드러내는 의미
・귤1-귤2
정서적
・화자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태도 등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의미
・너-똑똑하다(눈흘김)
반영적(반사적)
・한 언어표현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개념적 의미 가운데 하나가 다른 뜻으로 반응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의미
・지루하다
연어적(배열적)
・한 언어 표현이 함께 배열된 다른 단어 때문에 얻게 된 의미
・영화-맛없다.
1.2.3. 주제적 의미
・같은 표현이라도 화자의 의도에 따라 조직될 수 있고, 그 결과 특별한 의미가 드러날 수 있는 것, 어순이나 특정 단어의 강세 비수지표지의 사용을 통해 드러날 수 있음.
・초점화 문장에 잘 드러남.
・[아들] [취미] [먹다] [무엇] { 휴 지 } [삼겹살] 고개끄덕이기
2. 의미관계
2.1. 의미관계의 정의와 종류
・ 어휘들 간의 의미가 상호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설명하기 위한 관념
2.2. 동의관계(synonymy)
・ 두 어휘가 아무런 의미차이 없이 모든 문맥에서 치환하는 절대적 동의관계(동의어), 두 어휘 간의 개념과 의미가 동일하고 문맥상 치환이 가능한 상대적 동의관계(유의어)로 나뉜다.
・ 수어는 이형동의어! [승리]
2.3. 대립관계(antonymy)
・ 형태차원의 대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도상성을 기반으로 함.
・ [잘]-[잘못], [알다]-[모르다], [줄어들다]-[늘어나다], [무식하다]-[유식하다], [교만]-[겸손] 등
2.4. 상하관계(hyponymy)
・ 어휘소 의미의 계층적 구조에서 한 어휘소의 의미가 다른 쪽을 포함하거나 다른 쪽에 포함되는 관계
・ 상의(위)어: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의미 영역을 지니고 있는 어휘
・ 하의(위)어: 구체적이고 특수적인 의미 영역을 지니고 있는 어휘
・ [요일]-월화수목금토, [과일]-사과,배,감..., [채소]-배추,파,양파,마늘,,,..
2.5. 관용표현
・ 두 단어 이상으로 이루어지고 각각의 단어의 의미로는 알 수 없는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야 하며, 수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화자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표현
・ 코스모스=코+꽃, 맨드라미=닭+꽃, 추석=송편+잔치, 우주=하늘(지시)+땅(지시)
・ 눈+보석: 잘 찾아내다, 한눈팔다, 실수로 못알아보다.
・ 눈+보석: 잘 찾아내다.
・ 눈+귀신: 어떻게 알았지!, 귀신같이 알아내다.
・ 쥐+빼먹다: 모은 돈을 조금씩 아껴쓰다.
・ 쥐+구불구불: 지름길로 가다.
・ 쥐+동전 끌어모으기: 근근이 살만큼 벌다, 조금씩 벌어오다.
・ 말+갈등: 말이 안된다.(비문이다)
・ 말+심심하다: 할말을 잃다.
・ 스스로+이야기: 자작극, 꾸며낸 이야기
・ 생각+박수: 알아서 처리하다.
・ 맛+없다: 기대이하라 실망이다.
・ 맛+아직: 성에 안차다.
・ 일+힘: 기복없이 지속적으로 일을 잘하다.
・ 돈+죽다: 돈이 궁하다.
・ 부러지다+강하다: 망가지지 않는다.
・ 깨끗하다+주다: 술직히 말하다.
・ 기억+악취: 오래도록 기억하다.
・ 길+병신: 막다른 길이다.
2.6. 속담
・ [소리+전파의 움직임]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말+귀신, 눈+귀신: 낮말은 쥐가 듣고 밤 말은 새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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