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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민생안정대책, 숙박쿠폰 20만장

by 인디언보조개 2024. 1. 1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획재정부에서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4.02.09.00시~2024.02.13.00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가 대체 공휴일을 포함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였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됩니다.

 

또 설 연휴 기간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하는 경우 최대 30%를 할인, KTX에서는 4인 가족 동반석에 15% 할인됩니다.


교통량 분산과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을 담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도 다음 달 6일 발표할 예정이라네요.


국제선 국제선 항공 운항도 늘려, 설 연휴 기간과 성수기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주당 4600여회로 지난해 말(4200회)에 비해 약 10% 증편할 예정입니다.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 14곳이 발주한 공사 현장은 발주자가 직접 현장별 대금 지급 실태를 조사해 설 연휴 이전 조기 지급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체불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체불 해소를 위한 제재(시정조치, 과징금 등)를 할 예정입니다.

 

설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별로 ‘부당 운송행위 고발센터’를 설치·운영해 화물차 운송거부 등 부당 운송행위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해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6000명(잠정)을 추가 투입, 택배기사들이 연휴에 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 설 성수품 사전주문 등을 독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배 특별관리기간(1월 29일∼2월 23일) 운영을 통해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합니다.

 

숙박쿠폰 20만 장 배포

정부는 설을 맞아 2월을 ‘여행가는 달’로 추가 지정하고 국내 숙박쿠폰 20만 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합니다. 비수도권 숙박업소에만 해당되며 5만 원을 초과해 숙박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도 진행됩니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 원씩을 부담해 총 40만 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만들어주는 제도로 다음달 말부터는 지역관광과 결합해 철도요도 주중 50%, 주말 3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3월부터는 관광열차 5개 노선을 50% 할인하고 지방공항 도착 항공편 및 렌터카도 20~50% 할인할 계획입니다.

 

설 연휴 기간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편의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성수기 항공기 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작년 말 대비 약 10% 증편하고, 항공기 안전 운항을 확보, 내달부터는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방한 관광객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를 이용하면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사후면세 15만 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K-뷰티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종료 시점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관련 내용 전문 보기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4831&pWise=main&pWiseMain=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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