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엔 날씨도 건조하고 우리피부도 건조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갑자기 가려우면서 피부가 붉게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현상들을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증상이 무엇인지,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콜린성 두드러기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환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의 오작동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거나 땀으로 내보내야 할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 교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감신경 교란 발생 시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주로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갑자기 이동했을 때 발현
- 심부체온이 1°C 정도 상승하면 증상을 보이기 시작
- 주로 가을·겨울철 같은 추워지는 때 많이 발생함
-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발생
-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 대부분 크기가 작은 좁쌀 같은 병변이 여러 군데 발생
- 피부 소양감과 함께 따가운 통증이 들면서 두드러기가 발현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는 이유
- 겨울철 실내·외 이동 시 갑작스러운 온도 차로 인하여
-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기능에 문제로 인하여 발생
치료 및 대처방법
치료법
-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약물치료 고려
- 보통 1~2시간 내에 진정이 되는 질환으로 약물치료가 필수사항은 아님
-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만성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엔 빠른 치료를 권장
- 발견 초기 골든타임에 치료 시 좋은 효과 기대 가능
대처방법
-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
- 찜질, 더운 탕욕 등과 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 피하기
-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 등 스트레스 요소 제거
- 방치시,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으니 초기 치료 필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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