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Hinton의 아웃사이더 소설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The Outsiders by S.E. Hinton

S.E. Hinton의 아웃사이더, 소설 정보(책, 작가)

아웃아이더는 S.E. Hinton이 1967년 출간한 청소년 문학소설로 스티븐 킹의 아웃사이더와는 다릅니다. 작가가 16세에 쓴 소설로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성장한 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우사이더는 사회적인 계층 간의 갈등, 정체성,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 작품으로 사춘기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빈민층 노동자 계급 그리져스의 10대와 부유한 집단 소시라는 그룹의 갈등과 투쟁에 대해 그리져스 계급의 14세 소년 포니보이 커티스의 눈으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소설 아웃사이더는 10대들의 삶과 사회 문제를 진정성 있게 묘사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계급의 갈등, 우정, 자아 정체성 확립 등 모두들 한 번쯤 경험했을 사춘기 시절의 고민을 주제로 하여 전 연령대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작가 S.E. Hinton은 Susan Eloise Hinton으로 학생시절 이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소설은 작가의 실제 경험담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의 약물남용과 사회경제적 차이에서 오는 충돌 등을 10대들의 삶을 기준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빈부격차가 매우 컸다고 합니다. 작가는 매우 현실적이고 민감한 주제의 이야기로 또래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청소년기 독자들의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작가는 럼블 피쉬, 텍스 등 여러 소설을 출간하였는데 대부분 청소년들의 성장과 정체성 확립, 가정 내 갈등, 빈민층의 모습 등 어둡고 현실적인 내용들을 주제의 글들을 많이 썼습니다. 아웃사이더는 사춘기 시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게 해 주어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과 함께 전 세계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E. Hinton의 아웃사이더, 등장인물

아웃사이더 등장인물에는 포니보이 커티스, 대리 커티스, 소다팝 커티스, 조니 케이드, 댈러스 윈스턴, 매튜, 스티브, 체리 등이 있습니다. 주인공이자 1인칭 시점 해설자 14세 소년 포니보이 커티스는 문학과 영화에 관심이 많은 노동자 계급 그리져스의 소년입니다. 소설 속 사건들과 그리져스가 직면한 투쟁에 대해 통찰력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포니보이는 지적이며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여 그는 이야기에서 고전문학을 자주 인용합니다. 섬세하고 내성적인 아이로 민감하고 감정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소년은 빈민층이 당하는 모습에 부당함을 느낍니다.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발생하는 사건들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들의 경험과 도전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포니보이에게 소다팝과 대리라는 두 형제가 있습니다. 대리는 포니보이의 맏형으로 그리져스 그룹의 리더입니다. 20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소다팝과 포니보이를 돌봅니다. 진지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가끔 동생 포니보이와 충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다팝은 포니보이의 형으로 매력적이고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소다팝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소다팝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리져스 층에서 정서적 안정과 지지의 원천이 되는 인물입니다. 조니 케이드는 포니보이의 가장친한 친구로 조금은 불우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지만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로 종종 괴롭힘을 당합니다. 댈러스는 강인한 인물로 17세이지만 벌써 전과가 있는 그리져스 계급의 소년입니다. 무모하고 변덕스럽지만 친구들을 돌볼 줄 아며 포니와 조니의 이끌어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매튜는 그리져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로 유머와 재치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스티브는 소다팝의 가장 친한 친구로 거칠고 건방진 모습으로 포니보이아 종종 부딪힙니다. 스티브는 숙련된 기계공으로 친구들에게 충성하는 그리져스의 멤버입니다. 체리는 부유층 소시 그룹의 소녀로 그리져스와 소시 그룹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양분화된 사회에 도전하는 현망하고 통찰력 있는 인물입니다. 아웃사이더의 캐릭터들은 각각 고유의 개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S.E. Hinton의 아웃사이더, 줄거리

아웃사이더는 1960년 오클라오하주에서 벌어지는 부유층과 빈민층 계급 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14세 소년 포니보이는 형제들과 함께 그리져스라는 노동자, 빈민계층에 속합니다. 그들은 소시라고 불리는 부유층과 항상 대립하며 두 그룹 사이의 긴장상태가 소설의 주 배경입니다. 포니보이는 영화관을 나오다가 소시들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포니보이의 형 대리와 소다팝은 동생을 구하러 오고, 상황은 진정되지만 이후 그들은 계속 대치 상황에 놓입니다. 포니보이의 가장 친한친구 조니도 그리져스 그룹으로 오늘 포니보이와 조니는 공원에서 만취한 무리에게 집단 공격을 받게 됩니다. 조니는 자기 방어적으로 공격자 한 명을 죽이게 되는데 두려움을 느낀 조니는 그리져스의 갱단 댈러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댈러스는 포니보이와 조니를 마을 외곽에 있는 인적이 뜸한 교회에 숨으라고 알려줍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둘은 정체성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은 변장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포니보이는 아웃사이더라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져스와 소시의 대립은 계속되고 숨어있는 포니보이와 조니는 마을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져스로 돌아가던 길 아이들이 갇혀있던 교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둘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조니는 결국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포니보이와 조이의 용기있는 행동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포니보이와 조니는 그리져스와 소시들 간의 대치 상황을 해소하고자 고군분투합니다. 그들은 소시들에게 분열을 끝내자는 합의를 제안하지만 댈러스가 경찰 총에 의해 사망하게 되는 등 비극을 겪게됩니다. 그러나 포니보이는 그리져스와 소시 그룹 모두 희망을 바라고 꿈을 공유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웃사이더는 빈부격차의 갈등, 사춘기 자아 정체성, 젊은이들의 우정 등을 주제로 사회적인 문제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