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1 [詩] 김광섭 저녁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녁에 -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은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2024. 4. 26. 이전 1 다음